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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피소프트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모두 알고 계시죠?

현대인들에게는 너무도 익숙해진 개념으로, 점차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MZ 세대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일과 삶의 균형이 맞춰지는 일자리’ 였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에 걸쳐, 아이슬란드 전체 노동인구의 약 1%에 해당하는

2,500명 이상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근로 시간 단축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사회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유치원 교사, 회사원, 사회복지사, 병원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을 포함하였습니다.

실험은 노동자의 월급 변화 없이 근로 시간만 주 40시간에서 35시간 혹은 36시간으로 단축하였습니다. 

노동 단축 실험은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평가되었는데요,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동일한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며 근무시간 단축

단축된 시간에 대한 보답으로 노동자들은 자신의 일을 더 효율적으로 조직하였습니다.

 

또한 변경된 업무 시간에 적응하기 위해 일처리 방식에 유연한 변화를 주었으며,

이는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업무 처리에 대한 다양한 노동시간이 단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유지되며 노동시간 단축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 일과 삶의 균형 개선

사무실, 학교, 야외 일자리 등과 같은 사업장의 복지는 증가하였으며,

다른 사업장은 증가하지 않았지만 감소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실험자들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일과 가정 사이의 갈등이 현저하게 감소됨으로 이어졌습니다.

평일에 집안일을 처리할 수 있어 주말의 피로도가 낮아졌으며, 남성의 경우 가사 노동의 참여 시간이 늘었습니다.

노동자 개개인은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여 취미활동이나 운동, 또는 휴식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워라밸과 노동시간 단축은 국내외로 큰 이슈인데요,

더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향해 나아가는 에스피소프트에게도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에스피소프트는 2020년 11월 이후로 계속 9시에 출근하여 5시에 퇴근하는 주 35시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내 복지 중에서도 1순위로 손꼽히는 복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에스피소프트는 근무 시간 단축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친화를 위한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친목 도모를 위해 어떤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