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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피소프트입니다.
오늘은 2022년도 입사자분들은 대상으로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에 임해주신 신입사원분들께서는 전부 근무한지 1년 남짓 된 분들이신데요, 에스피 생활을 하시면서 겪었을 일화와 생각들을 보다 자세히 들어보고자 인터뷰를 기획하였습니다.
그럼 바로 만나보도록 할까요?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S사원: 안녕하세요, 경영지원팀 총무직을 맡고 있는 S사원입니다.
- C사원: 안녕하세요, 개발2팀 모바일 개발 담당하고 있는 C사원입니다.
- P대리: 안녕하세요, C&C팀(Cloud&Copyright) 영업지원 파트 P대리입니다.
- H사원: 안녕하세요, 운영2팀 H사원입니다.
- Y사원: 안녕하세요, 운영1팀 Y사원입니다.
Q. 출근 후 하루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 S사원: 저는 통근시간이 꽤 걸려서, 집에서 아예 일찍 나오는 편이에요. 사무실에 도착하면 3,40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우선 탕비실에 들러 점심용 도시락을 냉장고에 넣어 놓고 탕비실 정리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일회용 컵이나 커피캡슐, 티백류가 부족하진 않은지 체크하고 보충해둡니다. 자리로 돌아와서는 경영지원팀 일일보고 시트에 그날 처리해야 할 업무들을 기록해둡니다. 잊지 않고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 C사원: 저는 집은 가까운 편이라 회사에는 출근 5분, 10분 전쯤 도착합니다. 요새 날씨가 더워 땀을 식힐 겸 목을 축이고 나서는 바로 업무에 돌입하는 편이에요. 저희 팀은 회의가 잦지 않은 편이라 대부분의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모니터를 보며 업무를 합니다.
- P 대리: 저도 회사가 집이랑 멀어서 여유 시간을 두고 출근하는 편입니다. 출근하면 업무 시작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소회의실에 있는 안락의자에서 짧게라도 잠을 청하는 타입이에요. 업무 시작 10분 전에는 커피를 타 마시며 잠을 깨고, 책상에 앉아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작성하고, 어제 못 마친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면서 일과를 시작하는 편입니다.
- H사원: 저는 지하철로 출퇴근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게 싫어서 버스로 통근하고 있습니다. 출근하면 우선 조식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 편이구요. 새벽 동안 쌓인 캐쉬 처리하고, 프로그램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하면서 쌓인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금방 퇴근시간이 다가옵니다.
- Y사원: 저는 출근하면 물이나 음료수 하나 챙겨 놓고, 일일 모니터링 작업을 해요. 모니터링 작업은 매일 해야 하는 루틴 업무거든요. 모니터링이 끝나면 매일매일 처리해야 하는 업무들을 순서대로 처리합니다.
Q. 각자 팀의 팀 분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 S사원: 저희 팀뿐 아니라 회사 전체에 적용되는 것 같은데, 굉장히 정적인 분위기에요. 전화 업무가 많지도 않아서 기본적으로 말소리가 별로 나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 있는 주간회의를 제외하면 업무상 이야기도 거의 메신저나 메일로 대화하는 편입니다.
- C사원: 맞아요, 저도 입사했을 때 회사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하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저희 팀은 기업부설연구소로 별도의 분리공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조용한 편이에요. 특히 직원 개개인의 자율성, 독립성이 높은 편이라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하는 분위기입니다.
- P대리: 저희 팀은 총 3명으로 회사 내에서도 가장 소규모 팀에 속하는데요, 그 중 팀장님과 차장님은 영업 활동으로 곧잘 자리를 비우시곤 해요. 그래도 소규모라 서로 더 돈독히 챙기며 가족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뭉칠 땐 뭉치고, 각자 일할 땐 각자의 자리에서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어요.
- H사원: 저희 팀은 전부 남자로 구성된 팀이고 기존 팀원들의 연령대와 제 연령대가 조금 차이가 나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서로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낯설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업무상 이야기는 메신저를 통해 많이 나누지만, 종종 업무가 끝나고 회식을 진행하면 반전 매력으로 그 어떤 팀보다도 활발하게 수다를 떨곤 해요.
- Y사원: 저희 팀은 P대리님 팀과는 반대로 회사에서 가장 대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회의도 잦고 팀장님도 홟라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어 가 주셔서 항상 밝은 분위기가 조성되는 듯합니다. 저희 팀원들끼리도 팀장님이 자리를 비우시는 날에는 너무 적적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합니다. 업무상 다른 부서와 협업을 해야 할 때가 많아서 대내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팀입니다!
Q. 담당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요?
- S사원: 앞서 소개했던 것처럼 경영지원팀에서 총무직을 맡고 잇는데요, 어떤 특정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일들을 하는 편입니다. 총무 업무는 우스갯소리로 "어떠한 일이 주어졌을 때 그것을 담당할 특정 부서가 없다면 그것은 총무의 일이다"라고도 불리지요. 보다 전문적으로 설명드리자면 회사 운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담당하는 종합 관리 담당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작게는 회사의 탕비실 관리부터, 크게는 회사의 계약이나 법무 등을 관리하기도 합니다. 회사의 살림꾼이라고나 할까요?
- C사원: 모바일 개발 담당이고 안드로이드, IOS 관련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비아 DaaS 클라이언트 모바일 담당이기도 해요. 안드로이드의 경우 UI를 새로 개편하여 앱 마켓에 올라가 있는 상태이고 현재는 IOS 버전 제작 중입니다.
- P대리: 저는 영업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외부 거래처와의 계약 사항이나 매달 발생하는 거래처 대금 등의 매출 정산을 하고 있어요.
- H사원: 운영2팀은 웹하드와 관련된 필터링 업무를 주로 진행하는데요, 저도 S사원님처럼 문어발 같은 다양한 일들을 맡고 있습니다. 채증 유지보수 개발부터 운영2팀의 전반적인 업무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Y사원: 가장 주되게 맡고 있는 업무는 모바일 서비스이고, 관련해서는 고객사 응대와 모니터링, 장애 대응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번 사내 프로젝트로 통합관리 페이지 구축 개발에도 일정 부분 참여하고 있어요.
Q. 해당 업무는 어떤 역량 혹은 어떤 성향이 있으면 더 잘할 것 같은가요?
- S사원: 꼼꼼한 성격과 봉사적인 성향이 있으신 분들이 총무 직무를 수행하시기에 적합할 듯합니다. 여러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시선을 여러 군데로 분산하여야 할 일이 많거든요. 각 업무의 데드라인이나 세부사항들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이 필요한 덕목 같습니다. 또한 총무의 업무는 앞서 소개한 대로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져 있기 떄문에 어떠한 일이든 내 일처럼 여기는 마인드가 있다면 즐겁게 근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C사원: 모바일 개발의 경우 OS가 바뀌면 기능도 바뀌곤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모바일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으신 분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추가로 레퍼런스도 많이 찾아보신다면 더욱 좋을 듯한데요, 레퍼런스는 주로 해외 자료가 많기 때문에 영어 능력이 뒷받침되어 준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추가로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으신 성향이 도움이 될 듯하네요.
- P대리: 매출 관련 정산을 하다 보니 꼼꼼하고 숫자에 밝으신 분들이 해당 업무를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숫자로 가득한 자료들을 검토하다 보면 자칫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거든요. 숫자 파악이나 오류를 잘 캐치할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 좋을 거예요.
- H사원: 운영팀의 경우 개발팀에서 개발한 초기 개발사항을 넘겨받아 잘 구동되는지 테스트하고 수정, 유지보수하는 작업이 동반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발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업무에 적응하기 수월할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콘텐츠의 가격 정보를 실수 없이 등록해야 해서 자신이 한 일을 마지막에 한번이라도 추가로 재점검하는 자세를 갖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Y사원: 저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꼼꼼한 자질이네요. 조건이 하나만 잘못되어도 연쇄적으로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거든요. 고객사와 바로 직결되어 있는 위치이다보니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 H사원이 말한 것과 같이 기본적인 개발 지식이 있으신 분이면 더할 나위 없고요. 한두 분야의 깊은 지식보다도 전체적인 분야의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이 다양한 상황에서의 이해도를 높이기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소프트웨어나 컴퓨터와 관련된 전공자가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죠.
Q. 업무에 고충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 S사원: 총무의 경우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것을 그때그떄 상황에 맞추어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치가 낮아서 처음 겪는 상황을 맞닥뜨릴 때 헤쳐 나가야 하는 점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우리사주 업무를 도맡아 진행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도 주식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관련용어부터 찾아보느라 가장 막막했습니다.
- C사원: 저 같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개발은 몇 번 해본 경험이 있는데, IOS 개발은 처음이라 적응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 가지는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고 플랫폼도 다르다 보니 차이점이 많더라구요. 또 UI디자인을 처음으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경험치가 적어 해 나가는 과정이 힘들었네요.
- P대리: 현재는 업무가 많이 익숙해져서 특별한 고충은 없지만 입사 초기 에스피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빌링시스템 제작에 저희 팀 대표로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업무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태였어서 그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H사원: 업무적으로는 어려움이 없고 다 좋은데, 가끔 고객사에서 밤낮 휴일 가리지 않고 연락을 취해 오는 점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연락하신 내용은 장애가 발생한 것도 아니고 서비스 사용 시 조금 불편한 사항을 개선할 수 있겠느냐는 내용이었어요.......
- Y사원: 맞아요. 저희도 고객사로부터의 특이사항을 문자로 수령하거든요. 휴일이거나 연차여도 그런 문자를 수령하면 업무에 신경이 쏠리곤 합니다. 장애가 언제 어디서 터질 지 모르니 휴일이어도 업무용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나 싶어 불안해요. 가끔 새로 작업을 마친 후 그날 새벽에 장애 문자가 오진 않을까 해서 알람을 맞춰 두고 일부러 잠을 깨는 날도 있었답니다.
Q. 반대로 업무를 하시다가 보람찼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이신가요?
- S사원: 가장 힘들어했던 일을 끝마쳤을 때 ’어찌됐든 해냈다’라는 심정이 들어서 홀가분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던 우리사주 업무를 끝내고 비로소 예치까지 완료하였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다른 처음 접하는 일들도 이와 같이 하다 보면 어떻게든 매듭지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C사원: 원하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때나, 지금까지 안 되던 기능을 되게끔 해결했을 때가 가장 보람찹니다. 또 무사히 개발한 앱을 마켓에 무사히 올렸을 때에도 보람을 느낍니다.
- P대리: 특정한 상황에서의 성취감보다는 매일매일 투두리스트에 적어 놓은 업무를 무사히 잘 끝마쳤을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일상적인 업무여도 단시간에 집중해서 끝내는 것을 선호하거든요.
- H사원: 보람차다는 것과 약간 의미가 다를 수도 있지만,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끼는 안도감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매일 아침 눈을 떠 휴대폰을 확인했을 때 고객사로부터의 연락이 하나도 와 있지 않다던가, 출근했을 때 프로그램이 모두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하루를 시작하며 안도감을 느끼는 편입니다. 그리고 벽에 막혔던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되었을 때에도요.
- Y사원: 올해 1월부터 엔진엑스로 캐싱서버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원래 외부 업체에 요금을 납부하면서 쓰고 있던 것을 자체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과정이 어려웠지만 완성되었을 때 혼자 해냈구나, 하는 심정이라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었습니다.
Q. 인상 깊었던, 혹은 도입되었으면 하는 사내행사가 있으신가요?
- S사언: 사내행사를 기획하는 입장이라 종종 생각해보긴 했는데, 바로 전직원 뽑기로 경품 추첨을 하는 이벤트입니다. 1등 상품으로는 "지금 당장 퇴근권"과 같은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든가 하는 걸 상상해 본 적이 있어요. 꼭 1등이 아니더라도 뭘 뽑아도 꽝이 아니게끔 사무용품으로 쓸 만한 소소한 선물을 선물 목록에 넣으면 직원들 반응이 괜찮지 않을까 하고요.
- P대리: 연말 즈음에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느낌으로 선물 나눠주기 이런 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방금 말씀하신 경품 추첨에 접목시키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Q. 최근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 S사원: 요즘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가장 관심 있는 건 캘리그라피랑 이모티콘 제작입니다. 그런데 아직 흥미만 보이고 실천으로 옮기질 못해서 아쉽네요.
- C사원: 최근엔 운동이랑 투자에 관심이 있어요. 3년 전쯤 주식에 호되게 당한 적이 있어서 지금은 잠시 중단한 상태인데 다시 시작해볼까 싶습니다.
- P대리: 저도 건강이 제일 큰 관심사예요. 최근에 친구랑 한달 다이어트 내기를 시작했어요. 운동하는 데에 조금씩 재미를 붙이고 있어서 열의를 갖고 하고 있습니다.
- H사원: 새로운 기타를 하나 갖고 싶어서 물색 중이에요. 그런데 다양하게 보면 볼수록 점점 더 예뻐 보이는 모델이 눈에 띄고, 가격도 비례해서 비싸지고 있어서 고민이네요.
- Y사원: 전 배구 경기 관람을 좋아해요. 이전에 저희 팀원들이서 회식 대신 배구 경기를 관람하러 다같이 경기장에 방문한 적도 있었어요.
Q. 퇴근 후 본인만의 루틴이나 즐기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 S사원: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서 집에 도착해서 10분이라도 짧은 홈트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뒤로는 최근 관심사인 캘리그라피 연습을 하거나 이모티콘 관련 자료를 검색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 C사원: 퇴근 후에는 크로스핏을 하러 가요. 요새 크로스핏은 제가 편한 시간에 방문해서 혼자 루틴을 수행하는 방식도 있더라구요. 지칠 때쯤 옆에서 트레이너가 페이스 조절을 해 주긴 하지만, 혼자 하니까 부담 없이 무리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체력이 느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되는 걸 느꼈습니다. 어르신들이나 여성 분들도 많이들 오시구요.
- P대리: 저는 퇴근하고 루틴이 딱 정해져 있는 편인데요. 맛있는 저녁밥을 먹으면서 OTT 보는 게 낙이었어요. 하지만 아까 말했다시피 이 한 달은 다이어트 내기 기간이라 닭가슴살 같은 걸 먹고 헬스장에 가는 루틴으로 바뀌었네요. 운동을 마치고 와서는 바로 씻고 잠자리에 들어요.
- H사원: 저도 원래는 운동을 좀 했는데, 하면 할수록 부상이 늘어서 요새는 좀 쉬고 있어요. 요새는 퇴근하고 자기 전까지 게임을 즐깁니다.
- Y사원: 저녁식사 하고 홈트 조금 하고 나서는 누워서 유튜브를 보거나 하면서 푹 쉬어요.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비전/목표/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 S사원: 개인적으로 이모티콘 제작, 출시까지 성공해 보고 싶네요! 인기를 얻어서 대박이 터지면 더 좋고요.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꾸준히 신규 출시가 되기도 하고, 요새는 뭐가 뜰지 아무도 예상 못하는 시대인 것 같아서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 C사원: 저는 저만의 앱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수익으로 이어지면 더 좋구요. 어떤 앱을 만들고 싶은지 세부적인 내용 구상은 아직이지만요.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매년 최소 3개 이상의 새로운 걸 경험해 보자고 개인적인 목표를 세워 두고 있는 편입니다.
- P대리: 저는 외국어를 공부해서 혼자 프랑스 파리에 가보고 싶어요. 회사에 열심히 다니면서 여행 자금을 열심히 모으고 있죠.
- H사원: 저는 겨울 레저를 좋아해서 올해나 내년 안으로는 제 보드를 하나 장만하고 싶어요. 자주 가니까 렌탈비가 꽤 비싸더라구요. 제 보드를 장만하면 시즌권만 끊어 두고 언제든지 보드를 타러 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게임 개발에 대한 꿈도 있어서 관련된 공부도 좀 하고 있고요.
- Y사원: 저는 로또 당첨이요. :) 2주에 한 번씩은 사고 있는 것 같아요. 그치만 당첨되어도 회사는 다니지 않을까요?
이렇게 각양각색 팀원분들의 사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뿐 아니라 직원들 개개인의 관심사 등도 들어볼 수 있어서인지 이해도가 훨씬 높아진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무럭무럭 성장하여 에스피소프트의 기둥이 되어 주실 직원분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에스피소프트 사내인터뷰|작성자 에스피소프트